'채태인 끝내기' 삼성, LG에 9-8 재역전승
기자 이현우 | 사진 삼성 라이온즈 | 등록 2014-08-05 12:49 | 최종수정 2014-08-05 12:49
[더스포츠=이현우]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에 9회 재역전 드라마를 썼다.


삼성은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전에서 채태인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9-8 승리를 거뒀다.


7-6 상황이던 9회 손주인이 투런 홈런을 때려내 LG의 역전승으로 경기가 끝나는듯 했지만 삼성이 9회 2사 후에 김헌곤의 밀어내기 볼넷과 채태인의 끝내기 안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선발투수 윤성환이 2이닝 7피안타(1피홈런)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됐고 임창용이 1이닝 2실점으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채태인이 끝내기 안타 포함 2안타 2타점, 야마이코 나바로가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편 LG는 선발투수 류제국이 1이닝 5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고 봉중근이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한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