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안타-10득점' NC, 2년 만에 전반기 3위로 마감
기자 이현우 | 사진 NC 다이노스 | 등록 2014-07-18 13:41 | 최종수정 2014-07-18 14:21
[더스포츠=이현우]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를 꺾고 전반기를 3위로 마감했다.


NC는 1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전에서 17안타를 때려낸 타선의 힘으로 10-8 승리를 거뒀다.


두산이 김현수의 1타점 땅볼로 선취점을 가져갔지만 NC가 곧바로 이종욱의 적시타와, 1타점 땅볼, 연속 안타로 4-1로 역전했다. 두산은 반격에 나서 4회 1루수 실책과 민병헌의 싹쓸이 적시타 등으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고 5회 2점을 추가하며 7-4로 도망갔다. NC는 6회 에릭 테임즈이호준의 연속 적시타로 두 점을 뽑아내 따라붙었고 7회 손시헌의 동점 솔로포로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이어 박민우의 1타점 2루타와 테임즈의 쐐기 2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가져갔다.


NC는 선발투수 테드 웨버가 3.2이닝 6피안타 5실점(1자책)을 기록했고 이민호가 1.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김진성이 1이닝 1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테임즈가 3안타 3타점, 손시헌이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편 두산은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5이닝 9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고 윤명준이 0.1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