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홈런 폭발' 넥센, 한화에 8회 강우콜드승
기자 이현우 | 사진 넥센 히어로즈 | 등록 2014-07-09 11:20 | 최종수정 2014-07-15 16:25
[더스포츠=이현우]

넥센 히어로즈가 한국의 쿠어스필드인 청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에 4홈런을 때려냈다.


넥센은 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전에서 3회 대거 11득점을 집중시키며 17-3 대승을 거뒀다.


1회부터 연속 볼넷 이후에 강정호가 스리런을 때려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도 곧바로 한 점을 내며 반격을 가세했지만 넥센이 3회에만 3홈런을 집중시키며 11득점을 올려 14-1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한화는 3회말 두 점을 추가했지만 이미 벌어진 차이를 메울수는 없었고 경기는 8회초 2사에서 우천 중단이 선언되며 끝이났다.


넥센은 선발투수 문성현이 5이닝 6피안타 4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강정호이택근, 김민성, 박동원이 홈런포를 때려내며 대승을 이끌었다.


한편 한화는 선발투수 송창현이 2.1이닝 6피안타(3피홈런) 9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8패째를 당했다.


한화 마운드는 크기가 작은 청주구장에서 잇따라 홈런을 허용하며 맥없이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