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 첫 승' 넥센, KIA 꺾고 원정 7연패 마감
기자 이현우 | 사진 넥센 히어로즈 | 등록 2014-06-20 16:15 | 최종수정 2014-08-13 15:27
[더스포츠=이현우]

넥센 히어로즈가 화끈한 타격으로 KIA 타이거즈에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17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전에서 선발 헨리 소사의 호투와 강정호의 만루포에 힘입어 9-4로 승리했다.


2회초 강정호의 1타점 땅볼과 윤석민의 홈런으로 2-0으로 앞서간 넥센은 3회말 김주찬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5회초 강정호의 만루 홈런 등을 엮어 대거 5득점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앞서갔고 이후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넥센은 선발투수 소사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5경기 만에 첫 승을 따냈고 한현희가 1.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강정호가 쐐기를 박는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한편 KIA는 선발투수 임준섭이 4.1이닝 7피안타(1피홈런) 5실점을 기록하며 홈런 한 방에 아쉽게 패전의 멍에를 쓰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