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멀티홈런' 롯데, 위닝시리즈 확정
기자 이현우 | 사진 롯데 자이언츠 | 등록 2014-06-16 16:37 | 최종수정 2014-08-13 15:28
[더스포츠=이현우]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으로 KIA 타이거즈에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전에서 최준석의 멀티 홈런에 힘입어 6-4 승리를 거뒀다.


4회말 최준석이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롯데가 선취점을 가져갔고 이어 김주현의 1타점 2루타로 2-0으로 앞서갔다. KIA는 곧바로 안치홍, 김민우의 연속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롯데는 5회말 최준석이 다시 홈런을 때려내며 다시 앞서갔고 KIA가 또 다시 7회 안치홍의 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롯데도 7회와 8회 각각 1점씩 뽑아내며 경기를 가져갔다.


롯데는 선발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이 2.1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3회 나지완에게 머리에 직격하는 공을 던져 퇴장 당했다. 정대현이 0.2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김승회가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9세이브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최준석이 이틀 연속 한 경기 2홈런을 때려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KIA는 선발투수 데니스 홀튼이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고 심동섭이 1이닝 1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