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 4타점' 두산, 삼성에 재역전승
기자 이현우 | 사진 두산 베어스 | 등록 2014-06-16 15:41 | 최종수정 2014-08-13 15:29
[더스포츠=이현우]

두산 베어스가 홈런 공방전 끝에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두산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전에서 결승 스리런을 때려낸 호르헤 칸투의 활약에 힘입어 6-4 승리를 거뒀다.


1회 2사 1,2루 찬스를 잡은 두산은 홍성흔의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삼성은 1회말 한 점을 내며 두산을 추격했고 6회 야마이코 나바로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7회 최형우박석민의 백투백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삼성은 8회 칸투의 스리런 홈런으로 승기를 다시 내주고 말았다. 두산은 9회 칸투의 중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으며 경기를 가져왔다.


두산은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7이닝 7피안타(3피홈런) 9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거뒀고 이용찬이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9세이브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칸투가 결승 스리런 포함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삼성은 선발투수 J.D 마틴이 7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안지만이 1.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