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폭투' 두산, NC에 패배 설욕
기자 이현우 | 사진 두산 베어스 | 등록 2014-06-16 15:16 | 최종수정 2014-08-13 15:29
[더스포츠=이현우]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에 이틀 전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두산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전에서 상대 투수 박명환의 끝내기 폭투로 4-3 승리를 거뒀다.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1회초 1사에서 나성범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두산은 곧바로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와 호르헤 칸투의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NC가 2회초 다시 동점을 만들어냈지만 두산도 곧바로 점수를 내며 앞서갔다. NC는 9회초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냈지만 두산이 9회말 1사 3루에서 박명환의 폭투때 민병헌이 홈으로 들어와 경기를 마무리 했다.


두산은 선발투수 크리스 볼스테드가 5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고 이용찬이 블론 세이브를 범했지만 1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김현수와 칸투가 3타점을 합작했다.


한편 NC는 선발투수 테드 웨버가 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하며 1실점했고 박명환이 끝내기 폭투를 범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