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역전 스리런' 삼성, LG에 역전승
기자 이현우 | 사진 삼성 라이온즈 | 등록 2014-05-30 14:36 | 최종수정 2014-08-13 15:44
[더스포츠=이현우]

삼성 라이온즈가 8회 터진 이승엽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LG 트윈스에 전날 역전패를 설욕했다.


삼성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전에서 7-4 역전승을 거뒀다.


5회초까지 2-0으로 앞서나가던 삼성은 5회말 2-3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8회초 이승엽이 2사 1,2루 상황에서 결승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극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이후 9회초 2점을 더한 삼성은 9회말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가져갔다.


삼성은 선발투수 J.D 마틴이 5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고 박근홍이 1.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전날 블로세이브를 범한 임창용은 이날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1세이브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역전 결승포를 때려낸 이승엽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LG는 선발투수 코리 리오단이 6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역전 홈런을 허용한 봉중근이 0.1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