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11득점' SK, KIA에 18-5 대승
기자 이현우 | 사진 SK 와이번스 | 등록 2014-04-30 14:34 | 최종수정 2014-07-24 16:41
[더스포츠=이현우]

SK 와이번스가 집중력을 잃은 KIA 타이거즈를 13점 차로 대파했다.


SK는 29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전에서 5회에만 11득점을 올리며 18-5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로 2연패에서 벗어난 SK는 시즌 전적 14승 10패를 기록했고 반면 KIA는 2연패에 빠지며 9승 14패를 기록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일방적인 경기였다. SK는 한승혁을 공략해 2회에 6득점을 기록했고 3회 신현철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추가해 7-1로 앞서나갔다. SK는 5회에 무려 11득점을 올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KIA는 안치홍의 투런홈런과 8,9회 1득점씩을 올렸지만 큰 점수차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SK는 선발투수 김광현이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고 타선에서는 김강민조동화, 이재원이 2타점, 최정이 3타점, 정상호는 5회에만 싹쓸이 2루타를 두번이나 때려내며 개인 통산 최고기록인 7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KIA는 선발투수 한승혁이 제구력 난조로 1이닝 2피안타 6사사구 5실점으로 조기강판됐고 이어 등판한 신창호가 3이닝 3실점, 박경태가 0.1이닝 6실점으로 모두 무너지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