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노 3안타' 넥센, 두산에 5-2 승리
기자 이현우 | 사진 넥센 히어로즈 | 등록 2014-04-30 14:22 | 최종수정 2014-07-24 16:41
[더스포츠=이현우]

넥센 히어로즈두산 베어스를 제압하고 단독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


넥센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전에서 장단 13안타를 때려낸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5-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로 넥센은 시즌 전적 15승 8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고 두산은 12승 11패를 기록했다.


선취점은 두산이 가져갔다. 두산은 2회말 1사 2,3루에서 김재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냈다. 넥센은 3회초 비니 로티노의 우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4회초 이성열문우람의 땅볼로 2점을 추가해 3-1로 달아났다. 두산은 4회말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추가하며 추격했지만 5회초 넥센이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넥센은 선발투수 브랜든 나이트가 초반 제구력 난조로 4.1이닝 6피안타 5볼넷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됐고 이어 등판한 조상우가 1.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손승락은 시즌 9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서건창과 로티노가 나란히 3안타로 활약했고 김민성도 2안타 1타점으로 뒤를 받쳤다.


한편 두산은 선발투수 크리스 볼스테드가 4.2이닝 10피안타 5실점으로 시즌 2패째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