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7이닝 무실점' 두산, 삼성에 영봉승
기자 이현우 | 사진 두산 베어스 | 등록 2014-04-17 17:34 | 최종수정 2014-07-24 16:34
[더스포츠=이현우]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를 연이틀 잡아내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두산은 1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전에서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역투에 힘입어 5-0 영봉승을 일궈냈다.


시즌 초반 부진하며 불안감을 노출했던 니퍼트가 완벽한 피칭을 자랑하며 부활을 알렸다. 타선에서도 2회부터 4회까지 그리고 6회에 점수를 올리며 니퍼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니퍼트는 7이닝 동안 26명의 타자를 상대해 4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홍성흔이 연타석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2득점, 고영민허경민이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뽐냈다.


한편 영봉패를 당한 삼성은 선발투수 장원삼이 6이닝 8피안타(2피홈런) 5실점(4자책)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타선에서도 도합 4안타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패배를 맛보고 말았다.